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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연호,뮤지컬 ‘위윌락유’ 막공 성료···록스타 ‘갈릴레오’ 역 완벽 흡수!

엔터로그

2023. 12.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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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VERIVERY) 연호가 첫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호는 지난 28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위윌락유’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며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명곡에 디지털화된 미래 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은 작품이다.

 

연호 '위윌락유', (주)메타체인
연호 '위윌락유', (주)메타체인

연호는 200년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혁명가이자 록스타 ‘갈릴레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연호는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유려한 대사 전달력, 탄탄한 보컬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추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몰입을 도왔다.

 

연호는 각기 다른 분위기의 넘버들을 리드미컬하고 생생하게 소화해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무대를 함께 하는 배우들과도 조화로운 앙상블을 이뤄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연호 '위윌락유', (주)메타체인

정확한 딕션으로 명대사를 쏟아냈을 뿐 아니라, 화려한 사운드와 조명 속에서 집중도 있는 표정연기를 펼치며 열정적인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연호는 매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즐기는 듯 매 회차 진심을 다해 격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연호는 객석 가까이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물했다.

 

연호는 지난 2019년 베리베리(VERIVERY)로 데뷔 한 이후 독보적인 보이스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뽐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연호는 풍부한 성량과 단단한 발성에 더해진 짙은 감성의 노래로 라이브에서도 흔들림 없는 무대를 소화해왔으며, 다채로운 자작곡들로 아티스트로서의 능력도 입증하며 육각형 매력을 드러냈다.

 

연호 '위윌락유', (주)메타체인

이에 더해 뮤지컬 ‘위윌락유’를 통해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연호가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첫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연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