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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맘을 웰니스관광으로···추천 전국 웰니스 관광지 28곳

요즘한국

2023. 6.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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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보건의료인 4천여 명이 웰니스관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23년 기준 문체부·관광공사 선정 총 64개소(4개 분야 : 한방, 치유/명상, 미용/스파, 자연/숲치유)

 

작년부터 시작한 ‘웰니스관광 체험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전국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28개소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4,099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향은 98.2%에 달했다. 또한 참가자 1인당 평균 17만 원을 추가로 지출해 참여자의 치유뿐만 아니라 국내 웰니스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에서 다양한 일정으로 숲, 치유 요가, 다도, 명상, 건강 식단 등 체험

지난 6월 1일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어 각 분야가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인, 방역인력은 아직도 선별진료소와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등에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참가자들이 여전히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국 28개소*에서 다양한 일정(당일, 1박 2일, 2박 3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일정에 따라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숲 체험, 치유 요가, 다도, 명상, 건강 식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수도권 5곳, 강원권 7곳, 충청권 3곳, 경상권 8곳, 전라권 2곳, 제주권 3곳

 

체험지원 참여‘추천 웰니스 관광지’ 28개소 안내

자세한 체험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선별진료소에 안내한다. 참가자 신청은 2회 받으며, 1회차는 6월 26일(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2회차는 6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누리집(www.wellness2023.kr 모바일 접속 가능)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자격 확인 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 7. 1.~10. 31. 운영, 시설별 이용 날짜 및 프로그램은 상이함.

신청 접수 문의: ☎ 02-6206-3550(‘추천 웰니스 관광지’ 체험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무국)

 

문체부·복지부·관광공사와 협업해 대국민 치유, 회복 기회 확대 노력 계속

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대한민국은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년 5개월여 만에 팬데믹을 극복했다. 그동안 헌신하신 보건의료인과 방역인력들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복지부와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By Korean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