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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중 '금요 열린 음악회'···인문학과 음악 통해 문화 공유

대구 뉴스/교육

2023. 6. 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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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중 '금요 열린 음악회'

칠곡중학교는 2023년 4월 7일(금) ~ 7월 7일(금)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음악 및 인문학을 통해 또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금요 열린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요 열린 음악회’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키우고 또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문독서토론 동아리 및 도서도우미 학생 25명의 주도로 실시된다.

 

금요 열린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 및 인문학적 경험 공유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 감상(아리랑, 탱고 등) ▲K-POP 감상 등을 통해 또래친구들과 예술적 감수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매 차시마다 약 6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우리가 신청한 노래를 함께 감상하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토대로 소통하여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중 임오섭 교장은 “지속적인 또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균형있는 시각과 따뜻한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중학교는 2학기에도 ‘금요 열린 음악회’와 더불어 ▲금요열린문화체험(한국 부채 만들기, 러시아 인형 만들기 등) ▲인문학 Eday 등의 또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와 인문학적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