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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초 여자축구부, 대구시북구체육회·축구협회로부터 생수·트레이닝복 등 훈련용품 지원받아

대구 뉴스/교육

2023. 3. 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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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초 여자축구부 후원물품 전달식, 대구시교육청

대구침산초등학교는 2월 27일(월) 대구광역시북구체육회(이하 체육회)와 대구광역시북구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로부터 침산초 여자축구부 활성화를 위해 생수 200박스와 트레이닝복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훈련 용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북구 유일의 초등 여자축구부인 침산초 여자축구부는 현재 16명의 선수들이 활동 중이다. 1999년 창단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및 전국여자축구대회 4회 우승 등의 실적을 거두었고,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꾸준히 참가해오고 있다.

 

대구 북구 체육회와 축구협회는 침산초 학교운동부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지난 한 해 동안 400만 원 상당의 훈련 물품을 지원하고, 2023년에도 학생들의 훈련 여건을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 생수 200박스와 트레이닝복 등 400만 원 가량의 훈련 용품을 지원하고 여자축구부원들을 격려했다.

 

대구 북구 체육회와 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여자축구 등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운동부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침산초등학교 박명희 교장은 “지역 사회의 뜻깊은 지원과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침산초 여자축구부가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