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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당 노트북 1대 지급한다'···SW-AI 교육 중점 중학교 선정

대구 뉴스/교육

2021. 12. 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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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날로 중요해 지고 있는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SW-AI 교육 중점 중학교' 14개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노트북 코딩 이미지컷

'SW-AI 교육 중점 중학교'는 중학교 단계부터 SW 및 AI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되며, 2022년 14교*를 시작으로 향후 30개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14교 : 경운중, 경일여중, 달서중, 대건중, 대륜중, 대서중, 대진중, 덕원중, 상원중, 송현여중, 신명여중, 월암중, 제일중, 현풍중(가나다순 정렬)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학교 학생들은 2022년부터 5년간 주당 1시간 이상 확대된 SW-AI 교육을 받으며, 1학기 동안은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고, 2학기에는 실생활 관련 문제 인식, 분석,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SW-AI 교육 중점 중학교에는 ▲학생 1인당 1노트북, ▲SW-AI 교육실 구축비, ▲기자재 구입비, ▲교육 활동 운영비 등 총 34억원(교당 2억4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 중학교의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SW, AI 교육 교수·학습 자료 제공 및 방학기간 동안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운영 학교 간 정 보 공유를 위해 연간 2회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