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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기념 콘서트 '아 ! 대한민국'···문희옥·신유 초청공연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23. 6.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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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 보훈 대상자 및 보훈 가족을 초청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콘서트 「아 ! 대한민국」을 오는 6월 17일(토)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충원이 자리한 남구는 호국 보훈도시로서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보훈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현충로를 보훈 테마 특화 거리로 바꾸고 충혼탑 인근에 있는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등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남구의 보훈 사업에 발맞춰 대덕문화전당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념 콘서트 「아! 대한민국」을 개최하여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그 업적을 기리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콘서트

남구 관내 호국보훈 10개 단체 회원 및 2‧28민주운동 유공자 등의 초청 공연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보훈의 의미를 빛내고 참여자 타켓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합창단, 성악가, 대중가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호국 영웅들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유환),과 제15회 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이경진, 지역을 대표하는 테너 신현욱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여기에 대부분 고연령자인 보훈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국민가수 문희옥과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의 무대도 준비된다. 남구에 있는 ‘관문시장 앞에서’ 라는 노래를 발매한바 있는 문희옥과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인 신유가 선사하는 화려한 무대는 위로와 존경을 넘어 화합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호국보훈의 도시 남구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다시 한번 기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애국과 애족 정신을 다시 새겨볼 대덕문화전당의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콘서트 「아! 대한민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053-664-3118)으로 하면 된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