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진흙을 좋아해!' 보령머드축제에서 본 진흙 미녀들!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주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외국인들에게 더 사랑받는다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정말이지 신나보였는데요. 짖궂은 남자친구의 장난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이내 똑같이 되갚아 주는 진흙 미녀를 비롯해 곳곳에서 진흙을 뒤집어 쓴 멋지고 아리따운 진흙 미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폭탄 세례를 맞으면서도 오히려 더욱 즐거워하는 모습에서는 축제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진흙 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더 사랑받는다는 축제에 걸맞게 진흙으로 얼굴을 가린 수많은 외국 미녀들과 엄마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와 국적은 달라..
트래블로거
2011. 7. 18.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