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2 리뷰] 스도쿠, 터치로 즐기세요
올 상반기 TV 광고를 통해 햅틱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신기했던 장면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주사위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런 조작없이 휴대폰을 이리저리 흔드는 것만으로 주사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어찌나 신기했던지 햅틱(SCH-W420)을 손에 넣자마자 처음 했던 것도 주사위 게임이었으니 말이죠. 최근 출시된 햅틱2(SCH-W550) 또한 전작인 햅틱의 주사위, 윷놀이 게임에다 새로이 TV 버라이어티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복불복 게임을 추가해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햅틱2에 추가된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작인 햅틱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G-Fun게임들이 주가 되었다면 햅틱2는 전작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터치게임들이 한층 돋보이는 편입니다. 전작인 햅틱의..
슬기로운 IT 생활
2008. 11. 1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