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치과' 진주의료원 장애인전문치과!
병원이라면 왠지 모르게 꺼려집니다. 더욱이 치과라면 더욱 그러하죠. 일반인도 그럴진대 만약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라면 어떨까요? 남강이 구비치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착한 치과'가 생겨 소개합니다. 그곳은 중증장애인도 편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전문치과입니다. 지난 7월 개원한 장애인전문치과는 남강변에 위치한 진주의료원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의 공약에따라 개원한 이곳은 치과의사 한 분과 치위생사 두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장애인들은 일반 치과를 이용하기가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휠체어를 이용해 이동하기에도 불편하고, 떨림증상이 심한 분들의 경우에는 때로는 전신마취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반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진주의료원 내 장애인전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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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3.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