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사회적기업 -교복대여전문업체 '포해피렌트'
행복한 교복대여전문업체를 꿈꾼다 - 포해피렌트 학창시절, 졸업을 불과 몇 달 앞두고 헤지거나 찢어진 교복으로 인해 난감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은, 넉넉한 치수로 교복을 구입했건만 예상밖으로 키가 너무 크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짧아진 교복을 창피함을 무릅쓰고 어쩔 수 없이 입고 다닌 기억이 있을 것이다. 몸에 맞는 여분의 교복이 한 벌 더 있으면 좋으련만 예나 지금이나 비싼 교복값으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바로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교복대여전문업체가 있다. 아직은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이니 '꿈꾸고 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듯 하다. 대구 구남여자정보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구쿨'이 꿈꾸고 있는 '포해피렌트(For happy rent)'가 바로 그곳이다. '포해피렌트,..
대구 뉴스/경제
2009. 10. 1. 13:32